주식투자정보
| 제목 | [주간증시전망] 차별화된 투자전략 (6월 25일 ~ 2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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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T-5.xlsx | 등록일 | 2012-06-25 | 조회수 | 3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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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6월 25일 ~ 29일)
마켓리뷰
그리스 총선 이후 맞은 지난주 증시는 여전히 구조적으로 취약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무디스의 무더기 투자은행들의 투자등급 강등의 여파로 금요일 하루에만 -2.21% 하락하며 kospi지수는 주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채 +0.58%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kosdaq지수의 경우 종목적인 종목별로 개별약진에 성공 +3.37% 상승마감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적인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6월 11일 ~ 6월 15일)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월 만기 이후 순매수에서 돌연 16,704계약(약 2조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현물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누적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소극적인 모습으로 향후 증시 방향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을 보여 주고 있다.
시조새가 불러온 진화론 vs 창조론 과 외국인 2조원 선물매도가 불러온 하방론 과 상방론
최근 인터넷상에서 때아닌 시조새 논란이 불어 공방이 뜨겁다. 한 종교편향의 단체가 교과부에 현행 교과서들에 실린 시조새와 말의 진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삭제해 달라는 청원을 하며 ‘과학 대 종교’ 또는 ‘진화론 대 창조론’의 대결 구도로 번지며 네이처誌에도 소개 되었다.
문제의 발단은 과학 교과서의 시조새에 대한 서술 내용이다. 과학계의 시조새가 갖는 조류와 파충류의 중간 단계일 수도 있다는 서술 내용에 종교단체에서는 중간종이 아닐 뿐 더러 진화론 자체가 상상의 산물이라며 교과서 내용에 문제를 제기해 삭제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 격화되었다.
온라인 증권포탈에서도 지난주 금요일 외국인들의 선물 대량매도에 대해 ‘폭락의 전조다’, ‘하락의 끝이다’ 를 두고 비관론자와 낙관론자들의 氣싸움이 치열하다. 이런 논쟁에 직접 참여하는 것 보다 논쟁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각각의 논리와 시각에 대해서는 참고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6월 세째주 투자전략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파생시장의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코스닥시장 및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코스피의 경우 시세 연속성이 결여된 반면 코스닥의 일부 업종 및 섹터관련 종목들의 상승추세는 상당한 연속성이 있다.
코스닥의 경우 눈여겨볼 업종으로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반도체IT부품 및 H/W업종 이다. 섹터로는 이상급등중인 창투사를 제외한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터치패털,FPCB 및 휴대폰 부품 섹터이다.
개인이 시장의 가장 큰 매수주체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기관,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종목군보다 개인의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군으로의 단기적 대응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Think About...
黑猫白描論(흑묘백묘론)이라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이다. 1970년대 덩샤오핑이 취한 중국의 경제정책으로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들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의미로 당시 중국인민공화국의 대표적인 경제노선이다.
극단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면 고수이다. 큰 돈으로 수익을 내던 작은 돈으로 돈을 벌던 수익을 내야 고수란 소리를 듣는다. 고수일수록 자신이 고수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무림이라는 시장에 숨은 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함부로 칼을 뽑았다간 이승을 하직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에서 가장 큰 고수는 시장이다.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졌지만 그 시장의 크기나 깊이에 비하면 기관,외국인 그리고 개인들도 한 낱 미물에 불과해 보인다.
<해인사>
큰 절이나 작은 절이나 믿음은 하나
큰 집에 사나 작은 집에 사나 인간은 하나
조병화 시인
* 첨부. Techical-5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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