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인사이트]눈에 보이는 뻔한 하락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4.62(1.37%), -13.56(2.89%)하락한 1,769. 454로 마감하였다. 호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악재만 가득한 시장은 의외로 차분한 하락을 보였다.
 
기술적 분석상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극에 달한 비관론 속에 미약하나마 스마트머니의 유입도 나타나고 있다.
 
과거의 하락과 달리 금일의 하락은 결과론적으로 하방세력의 승리지만 완벽히 하락을 주도 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콜옵션의 경우 양봉을, 풋옵션의 경우 음봉을 보이며 하락 휩소(whipsaw)를 보이며 마감 하므로써 오히려 향후 저점 확인의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이 부담이 되기는 하나 큰 수익을 얻기 보다는 일시적인 하락을 겨냥한 단기 하락을 염두한 포지션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당분간 투자전략은 하락:상승 = 30% : 70%으로 극단적인 비관론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올 확률이 크다 전망한다.
 
현실적으로 지수가 상승하기 위해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현대차의 반등이 필수적이나 최소한 급락의 경우보다는 추가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기술적 분석상 대부분 하락을 예상 하는바, 생각하는 하락보다는 저점을 확인하는 향후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대형주 
 
 삼성정밀, SK케미칼, SKC, S-OIL, LS,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LG, LG화학, 호남석유, SK이노
  베이션, 대한유화, GS, GKL, NHN, 다음, 한전 KPS, 풍산, 포스코켐텍, 태광, 성광벤드, 동부화재,
휴켐스,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부광약품, 매일유업
 
 
▣ 중소형주
 
신라교역, 한세실업, 락앤락, 아트라스BX, 리노공업, 대덕GDS, 서울반도체, SIMPAC, 파트론, 에스에너지, 동양이엔피, 위메이드, 유성기업, 한대EP, 현대에이치씨엔, 한국팩키지, SJM, 다우데이타,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 첨부. 스나이퍼 Six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