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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31일 마켓오니피언] 1월 증시를 마치며
파일 등록일 2013-02-01 조회수 2066

1월 증시를 마치며

 

1월 마감시황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란 속담이 어울리는 1월 증시였다. 기대했던 1월 효과보다는 환율, 수급, 모멘텀에 시달린 1월 증시는 호된 신고식을 겪었다. 악재에 민감했던 코스피의 경우 -2.85% 하락했지만 중소형주위주의 코스닥의 경우 +0.92% 상승해 나름대로 선전했다고 본다.
 
(시장별 1개월간 상승률 상위10위 업종)
 

코스피업종
상승률(%)
코스닥업종
상승률(%)
코스피
-2.85
코스닥
+0.92
비금속광물
+12.29
방송서비스
12.13
KRXLeisure
+8.59
통신&방송
9.69
통신
+7.61
운송
8.82
KRXMedia&Telecom
+7.06
의료정밀기기
8.29
의약품
+6.23
음식료담배
7.89
종이목재
+5.76
신성장기업
7.59
보험
+4.98
일반전기전자
7.46
KRXHealthCare
+4.41
정보기기
7.41
KRXInsurance
+3.93
금융
7.36
KRXFinancials
+2.05
비금속
6.78

 

 

 

 









지수와 상승업종을 보면 나름 선방했다고 자축할 수 있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1월 효과를 기대한 개인매수세가 몰렸던 화학, 정유 , 철강, 전기전자, 조선, 자동차 등 환율로 인한 실적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경기관련 대형우량주의 경우 -10~-20% 하락했지만 시멘트, 통신, 방송, 의약품, 금융업종 등 원화강세에도 유리한 내수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종목적으로 20~30% 이상 급등한 종목들도 다수 나왔으나 현실적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종목들이 대부분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중소형건설주, LED관련주, 일부 턴어라운드 관련주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는다면 매수에 동참할 만한 값어치가 있는 종목들도 눈에 들어왔다.
 

1월 시장의 특징은 외국인투자자의 지수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연기금의 지수방어에 대한 의지가 돋보인 한 달 이였다. 외국인의 시각(View)과 수급이 급격하게 호전되지 안는다면 2월 큰 폭의 상승전환이 쉽지만은 않지만 반대로 연기금이 버티고 있기에 큰 폭의 하락도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유독 글로벌마켓에서 한국증시만 소외 받았다는 관점에서 역발상투자의 가능성도 전망하지만 이 경우에도 해외증시의 추가상승이 지속된다는 가정하에서 설득력이 있지만 깊은 조정이 나온다면 시장이 출렁거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분명한 것은 전세계적인 경기회복의 징후와 풍부한 유동성이 돈이 될만한 투자처를 찾아 시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고 아직까지 Exit(출구전략)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조정을 이용한 종목교체나 저가분할매수 등의 투자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통화량증가 같은 버블의 징후를 벌써부터 걱정할만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종목적인 버블은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경제나 주식시장에서 버블을 논하기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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