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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14일 마켓오피니언]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식시장
파일 등록일 2013-02-14 조회수 2226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식시장

절기상 입춘(立春)도 지났고 설도 지나갔다. 한 두 차례의 꽃샘추위가 예고되어 있으나 계절의 흐름은 분명 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설 연휴 직전까지 악재로써 위세를 떨치던 3대 악재-환율, 수급, 실적-의 기세가 한 층 누그러지며 모처럼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1,900선 붕괴의 비관적인 전망도 있었지만 1930선을 반등의 교두보로 1950선을 회복한 지수는 금일 +30.28(1.55%)P 오른 1,976.07로 마감하며 연초 이후의 약했던 흐름을 단절시키는 긍정적인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옵션만기를 맞아 만기효과라는 주장도 있어 만기일 이후의 추세연장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있는 해외증시의 훈풍에 한국증시도 서서히 해빙기를 맞고 있다고 보여진다.

 

14,000이 저항선으로 보여지는 미국의 다우존스지수 역시 한 번에 안착하기가 쉽지는 안겠지만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뀔 경우 한 단계 강한 도약을 통해 새로운 족적을 남길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본다.

 

전차군단의 독주와 경기관련 주도주–조선, 철강, 화학, 정유 등-의 후퇴로 심한 온도차를 보였던 증시내의 엇박자(디커플링)도 서서히 해소되며 조연에서 주연으로 나설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본다. 향후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을 경우 전차군단은 주연보다는 선 굵은 조연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충분한 가격과 시간(기간) 조정을 거친 경기관련 수출주가 주연급 대접을 받을 가능성이 경험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당분간 시장에서 상승의 모멘텀(동력)은 낙폭과대인 펀드멘탈(기초체력) 우량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이들 우량주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입질이 지속된다면 더욱 신뢰를 가져 볼만 하다.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전망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있다. 부동산침체와 가계부채부담 등 민간부문이 특히 어렵다. 정부와 기업부문과 달리 민간부분은 통제와 해법이 쉽지 않다. 오죽하면 노무현정부시절 부동산 억제정책을 수백 개 이상 신설하며 부동산 과열을 경고했지만 일반 대중의 부동산 열기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대로 현재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만큼 주식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투자주체가 없다. 부동산침체, 가계부채증가, 물가상승 등 주식시장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최악의 상황이라는 인식이 비일비재한 것이 사실이다.

 

스스로 정보와 자금력에 있어 열세에 있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대부분은 증시의 상승추세가 완연하거나 경기회복의 뚜렷한 징후를 확인한 후에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 증시가 훨씬 높은 수준에 올라있을 것 이 분명하다.

 

주변을 둘러보면 본격적으로 주식투자에 참여하고자 하거나 투자금액을 늘리려고 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험적으로 이런 시기가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좋은 때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릴 가능성도 매우 클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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